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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 60년 제약 경험 바탕으로 신약개발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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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젠사이언스가 60년 가까이 축적한 제약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약개발과 건강관리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1966년 수도약품공업으로 출발한 팜젠사이언스는 현재 소화기와 순환기, 항생제 등을 중심으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개발·생산·판매하는 제약기업이다.
팜젠사이언스는 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고령화와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따라 의약품뿐 아니라 예방과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분야는 신약개발이다. 팜젠사이언스는 2021년 바이오신약본부를 신설하고 소화기 질환을 중심으로 신약 연구개발에 힘을 싣고 있다. 현재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와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간 특이성 자기공명영상 조영제 등을 주요 연구개발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간 특이성 자기공명영상 조영제는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 특허 등록과 국제특허 출원 등을 통해 기술 권리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기존 의약품 사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신약 연구개발로 연결해 자체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생산 기반도 팜젠사이언스의 경쟁력 가운데 하나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제약일반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 연구개발 조직과 전국 영업망을 기반으로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 판매까지 이어지는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사업 다각화도 진행하고 있다. 기존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에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관리 분야를 더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영역을 발굴하고 있다. 의약품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연구개발과 건강관리 사업을 함께 아우르는 기업으로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팜젠사이언스가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연구개발 투자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다. 기존 의약품 사업에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면서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와 임상, 사업화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신약개발 기업으로의 전환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다.
팜젠사이언스는 오랜 기간 축적한 제약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의약품 생산·판매 기업에서 연구개발 중심의 종합 건강관리 기업으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신약개발이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어떻게 결합하느냐가 향후 기업가치를 좌우할 핵심 과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