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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믹스] 반도체 검사장비의 글로벌 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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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숨은 영웅이 있다면, 웨이퍼 프로버 등 반도체 검사장비를 만드는 쎄믹스(SEMICS)를 꼽을 수 있다. 2000년 설립된 쎄믹스는 현재 세계 3위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쎄믹스는 반도체 웨이퍼 칩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사하는 웨이퍼 프로버와 각종 검사 측정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제조한다. AI, HPC(고성능 컴퓨팅),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 최신 반도체 기술에 맞춘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경기 광주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약 380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회사의 성장은 눈부시다. 2025년 매출액은 약 4,502억 원대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2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1,000억 원대 매출을 돌파한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출액 기준 상위 0.1% 수준의 기업이다.
쎄믹스의 핵심 경영 철학은 'Simple Perfection'이다. CEO는 "세계 제일의 경쟁력을 가진 회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는 혁신적인 기술과 도전적인 결과를 통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개발해왔다. 웨이퍼 프로버 'OPERA' 시리즈는 반도체 산업의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한국을 중심으로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주요 반도체 생산 지역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국제 표준 ISO 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정부 인정 기술연구소도 운영 중이다.
쎄믹스는 반도체 산업의 핵심 장비를 만드는 기업으로서 한국의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AI·HPC 시대 반도체 수요의 급증에 따라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Simple Perfection'의 철학으로 세계 1위 기업을 향한 도약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