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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피앤이] 배터리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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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시장이 전기차 시대의 핵심 동력이 되면서 이를 지탱하는 제조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원익피앤이는 배터리 제조 장비에서 충전 인프라까지 배터리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으로 글로벌 배터리 제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원익피앤이의 시작은 2004년 법인 설립에서부터다. 초기에는 충방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한적 사업에서 출발했지만, 수십 년간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 협력하면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국산화의 길을 열었다. 특히 충전 인프라 사업을 통해 GM 등 글로벌 자동차 완성차 업체와의 협력을 시작했고, 일본 차데모(CHAdeMO) 충전기 표준규격 인증을 획득하며 국제 경쟁력을 확보했다.
원익피앤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25년 이상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 함께 개발하고 공급한 노하우다. 이 경험은 조립부터 화성(充放전), 평가까지 배터리 제조의 전 공정을 아우르는 'Turn-key 솔루션'으로 구현된다. 조립장비에서 Notching, Stacking, Welding, Package, E/L Filling까지 처리하고, 화성장비에서 Formation, Pre-charging, Degass, EOL, Logistics까지 전 라인을 담당한다. 이는 고객이 다양한 공급업체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한 회사에서 통합적 해결책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최근 주목받는 사업 중 하나는 Cell, Module, Pack 수준까지 배터리 성능 평가를 진행하는 'Cycler' 사업이다. 2023년에는 피엠그로우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용 차세대 평가시스템 개발 사업 MOU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배터리 성능 진단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원익피앤이는 기술 혁신 외에도 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고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중시하고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으로 자원순환을 위한 중고 도서 및 의류 전달,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사회 기여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 앞선 정상을 위한 초격차 기술을 만들어 간다"는 슬로건 아래 배터리 제조 장비, 테스트 솔루션, 충전 인프라로 이어지는 완전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09년 상장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한 원익피앤이가 앞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