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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그린텍]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세계 3번째 고효율 자성소재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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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재부품 기업 아모그린텍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세계 3번째로 고효율 자성소재 자체 개발에 성공하며 다양한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아모그린텍의 대표 사업은 고효율 자성소재다. 이 소재는 초당 100만도의 극도로 빠른 냉각 기술로 제조되는 비정질 소재로, 전기자동차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전력 효율을 높이는 핵심부품이다. 테슬라, 리비안 등 글로벌 전기차 업체와 현대모비스 같은 국내 완성차 부품업체에 공급 중이다. 특히 전기차 온보드 충전기(OBC) 분야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도 급성장 중이다. 리튬 인산철 배터리에 최적화된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냉각시스템을 포함한 토탈 솔루션을 갖춘 아모그린텍은 덴마크 풍력발전 시스템 기업, 일본 통신사, 전기기관차 관련 해외 프로젝트에서 본격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2022년 기준 ESS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45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능성 부품 분야에서는 유연성 회로기판(FPCB)과 나노멤브레인이 주력이다. 스마트폰의 무선충전 안테나 모듈 기판에서 출발한 FPCB는 전기자동차용 무선충전 모듈로 확대되고 있다. 나노멤브레인은 나노섬유로 구성된 제품으로 스마트폰의 스피커, 마이크, 충전 포트의 방수 부품으로 사용되며, 최근 자동차 전장화에 따른 열·결로·압력 관리용 벤트(VENT)로도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신사업이 있다. 전력반도체 기판인 AMB(Active Metal Brazed) 기판은 전기자동차의 고성능화에 따른 전력반도체 수요 급증에 대비한 제품으로, 글로벌 전력반도체 업체로의 납품이 진행 중이다. 또한 방열솔루션(열 관리 소재)은 5G 확대와 전자기기 고집적화에 따라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글로벌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아모그린텍은 지속가능성과 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배터리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안정성 제고, 고주파 통신 안정화 등 핵심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며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자동차 전기화, 재생에너지 확대, 5G·AI 확산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가 가속화될수록 아모그린텍 같은 첨단소재 기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