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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의 표준을 만드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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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빠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2018년 5월 설립한 오케스트로는 '오케스트로'는 '오케스트라'와 '마에스트로'의 합성어로,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을 하나의 목표로 조화시키는 '오케스트레이션' 철학을 담고 있다. 지휘자가 수십 개의 악기를 하나의 음악으로 빚어내듯, 오케스트로는 기업의 복잡한 IT 환경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오케스트로의 핵심 경쟁력은 외산 가상화 솔루션을 완벽히 대체하는 국산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독자 개발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현재 오케스트로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관리, DevOps, AI 인프라, 데이터 통제 등을 포함한 풀스택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PaaS 기반 '비올라', 통합 관리 플랫폼 'CMP', 데브옵스 플랫폼 '트롬본', 생성형 AI 솔루션 '클라리넷'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추고 있다.
특히 AI 시대 클라우드의 핵심으로 '데이터 구조화'를 강조하며 공개한 '오케스트로 스코어'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온톨로지 기반으로 로그, 메트릭, 이벤트, 사용자 행동 데이터 등을 구조화해 AI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는 이 기술은 신뢰성 높은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
오케스트로는 2024년 국내 최초 오픈인프라재단 플래티넘 멤버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이사회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삼성그룹, 하나금융그룹,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국내 주요 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했으며, 소버린 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2027년을 목표로 '대한민국 No.1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비전을 추진 중인 오케스트로는 국내 공공과 민간 인프라가 해외 기술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