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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로스]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선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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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전문 기업 로브로스(ROBROS)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체 개발한 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IGRIS-C'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하고 산업 현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로브로스의 핵심 철학은 '휴먼 퍼스트(Human First)'다. 로봇이 인간과 자연스럽게 협력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하드웨어부터 AI 제어까지 풀스택 기술을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유연한 연결(Flexible Connection), 지속적 발전(Sustainable Expansion), 세밀한 완성도(Persistent Detail)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추구한다.
IGRIS-C는 154cm의 컴팩트한 크기로 설계돼 좁고 복잡한 실내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작동한다. 특히 AI 강화학습 기반의 보행 제어기를 탑재해 시뮬레이션에서의 동작을 현실에 그대로 구현하는 'Sim to Real' 기술을 적용했다. 2025년 11월 출시를 목표로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로브로스의 기술력은 국제 무대에서도 인정받았다. 지난 10월 서울에서 열린 'IEEE-RAS 제24회 휴머노이드 로봇 국제학술대회'에서 IGRIS-C가 보행 성능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CES 2026에서 실시간 보행 시연을 통해 Physical AI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회사는 제조 및 물류 산업에 특화된 산업용 휴머노이드 full-stack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산업 현장에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연구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AI 모방학습 기술과 simulator 를 활용해 로봇이 인간 동작을 학습하고 실제 환경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휴머노이드 플랫폼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로브로스는 향후 테슬라 옵티머스 수준의 휴머노이드 개발을 목표로 AI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 및 물류업 등 산업계 전반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에서의 한국 기업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