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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우전자] 모바일·자동차 부품 전문기업...Global No.1 향해 나아가다

조혜영 · 2026.09.23

[덕우전자] 모바일·자동차 부품 전문기업...Global No.1 향해 나아가다

덕우전자(주)는 초정밀 기구 부품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모바일과 자동차 산업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1992년 설립 이후 30년 이상의 역사를 통해 기술 혁신과 고객 만족을 추구하며, 'Great Company'와 'Global No.1'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덕우전자는 TV 기구 부품에서 출발해 모바일과 자동차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구 부품 전문 기업으로 진화했다. 이준용 대표이사는 "고객 가치 창출과 활발한 소통을 통한 창의적 기업문화,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학, 전기, 전자, 초정밀 기술을 결합한 고도화된 제품 개발 능력이 덕우전자의 핵심 경쟁력이다. 제품 변화 속도가 급속화되는 시장 환경에서 부품 소재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덕우전자는 이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사업부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첨단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을 생산한다. 주력 제품으로는 휴대폰용 카메라 모듈 부품인 실드캔(Shield Can), 스티프너(Stiffener), 브래킷(Bracket) 등이 있다. 실드캔은 크기가 작으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 전자제품의 박형화와 초소형화를 구현하는 핵심 부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 사업부는 미래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핵심 부품을 제조한다. ABS 모터(Anti-lock Brake System), EPS 모터(Electric Power Steering),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등이 주요 생산품이다. 이는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의 필수 부품으로, 자동차의 안전성과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술이다.

덕우전자는 2017년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추진했다. 2015년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자동차 부품 제조 법인을, 멕시코 산후안델리오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2011년에는 중국 옌타이에 생산 법인을 설립해 LG디스플레이용 소형 BLU 섀시를 생산했다. 최근에는 신사업 분야로의 투자도 강화하고 있다. 2021년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센서 전문업체 엠엔텍을 인수하고, 파워 서플라이 유닛(PSU) 제조사 와이투솔루션을 인수하며 사업 다각화를 추진했다. 2017년부터는 바이오 벤처 큐리바이오(Curi Bio)에 투자해 바이오 사업 분야로도 진출하고 있다.

덕우전자의 기업부설연구소는 미래형 자동차 전자 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자동차용 핵심 부품에 대한 독자 기술 개발로 자동차 미래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