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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토즈]건축물 자체가 발전소가 되다. ‘보이지 않는 태양광’으로 시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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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토즈는 기존 태양광 패널의 한계를 넘어, 건축 외장재와 태양광을 결합한 BIPV(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기술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이다. 태양광 설비를 ‘설치물’이 아닌 건축 자재 그 자체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솔라토즈는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 태양광을 ‘가리다’가 아니라 ‘스며들게 하다’
솔라토즈의 핵심 경쟁력은 태양광 타일·패널의 디자인 혁신이다. 기존 태양광 패널이 건물 미관을 훼손한다는 인식이 강했던 것과 달리, 솔라토즈는 지붕재·외장재와 동일한 형태와 질감을 구현해 건축물의 디자인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발전 효율을 확보한다.
이러한 접근은 주거용 건축물은 물론, 공공건축·문화시설·리모델링 시장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 건축·에너지·도시를 잇는 BIPV 전략
솔라토즈는 단순한 태양광 모듈 제조사를 넘어, 건축 설계 단계부터 에너지 생산을 고려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을 지향한다. 지붕·외벽 일체형 태양광 시스템 건물 맞춤형 디자인 설계 도심형·고밀도 지역 적용 가능성등 이러한 요소들은 RE100, 제로에너지건축(ZEB) 정책 흐름과 맞물려 솔라토즈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 ‘친환경’에서 ‘필수 인프라’로
태양광이 선택적 친환경 요소를 넘어 건축의 기본 요건으로 이동하는 흐름 속에서, 솔라토즈는 “에너지를 생산하는 건축자재”라는 명확한 포지셔닝을 구축했다. 이는 향후 탄소중립 정책 강화, 도시 미관 규제, 건축물 에너지 기준 상향과 같은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된다.
■ 시장 전망
업계에서는 솔라토즈와 같은 BIPV 전문 기업이신축 건물 시장뿐 아니라 노후 건물 리모델링, 공공 인프라, 스마트시티 분야까지 확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태양광이 더 이상 ‘보여도 되는 설비’가 아닌, 보이지 않아야 하는 에너지 인프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솔라토즈는 태양광을 숨김으로써 오히려 더 넓은 시장을 열고 있다. 건축과 에너지의 경계를 허무는 이들의 행보는, 향후 친환경 도시의 표준을 다시 정의할 가능성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