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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AI와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물다

조혜영 · 2026.04.29

[갤럭시코퍼레이션]AI와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물다

인공지능(AI)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Galaxy Corporation)이 ‘엔터테크(Enter-Tech)’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설립된 이 기업은 IP(지식재산), 미디어, 콘텐츠, 기술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AI 기반 콘텐츠 혁신…엔터 산업의 새로운 표준 제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전통적인 연예 매니지먼트를 넘어,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구조를 구축해왔다. 음악·영상 콘텐츠 제작은 물론, 아티스트 IP를 디지털 자산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가상 콘텐츠 제작, 팬 경험 개인화, 메타버스 공연 등은 기존 산업의 한계를 뛰어넘는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기술 융합은 콘텐츠 제작 방식뿐 아니라 소비 방식까지 변화시키며 ‘기술 중심 엔터 산업’이라는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

유니콘 등극…시장성과 성장성 입증

이 같은 혁신성을 바탕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기업가치 1조 원을 돌파하며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대규모 투자 유치와 함께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AI 엔터테크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꼽힌다. 또한, 매출 성장과 흑자 전환을 동시에 달성하며 사업성과 안정성을 확보했고, 글로벌 행사 참여 및 협업을 통해 K-콘텐츠와 기술의 결합 모델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연구개발과 협력 확대…미래 엔터테크 생태계 구축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 협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AI 엔터테크 연구센터를 설립하며, 과학기술과 문화 콘텐츠의 융합 연구를 본격화했다. 더불어 글로벌 IT 기업과의 협력, AI 기반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의 효율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 엔터 기업을 넘어 기술 중심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AI·로봇·IP의 결합…차세대 엔터 산업 비전 제시

최근에는 AI와 로봇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공연과 콘텐츠 실험도 이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실시간 번역과 시선 공유 기능을 갖춘 AI 기반 공연 기술, 음악에 맞춰 춤추는 로봇 등은 미래형 엔터테인먼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회사 측은 향후 ‘로봇 아이돌’과 같은 새로운 개념의 콘텐츠 등장도 전망하며, 인간 중심의 기존 엔터 산업을 넘어서는 확장성을 제시하고 있다.

엔터테크 시대의 선도 기업으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콘텐츠와 기술의 융합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경계를 재정의하고 있다. 단순한 연예 기획사를 넘어, AI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는 이들의 행보는 향후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구조 변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AI와 문화가 결합된 ‘엔터테크 시대’의 중심에서,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만들어갈 다음 단계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