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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 따가운 가시가 많은 선인장이 가죽으로 변신을?

이송미 VP · 2024.08.14

[제로 웨이스트] 따가운 가시가 많은 선인장이 가죽으로 변신을?

전통적인 가죽 산업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만, 환경 오염, 탄소 배출, 동물복지 문제 등으로 인해 대체 소재로의 전환이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기존 가죽 제품의 분해 불가능성은 심각한 환경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전 세계 비건 레더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약 13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성장의 중심에는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 증가가 있다. 그린컨티뉴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여 녹차, 카카오, 사과 껍질 등 다양한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가죽 제품을 개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구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는 가운데, 환경친화적인 비전과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기업 '그린컨티뉴(GreenContinue)'가 등장했다. 2023년 2월 설립된 이 회사는 식물 기반 비건 레더를 개발하여 기존의 가죽 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적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그린컨티뉴의 전인호 대표는 원래 개인 브랜드 사업을 꿈꾸던 중, 친환경 가방 제작을 위해 다양한 원단을 탐색하다 친환경 원단의 높은 가격에 주목하게 되었다. 이에 저렴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원단을 직접 개발하기로 결심한 그는, 해외 특허와 논문을 연구한 끝에 다양한 식물성 소재를 활용한 비건 레더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그 결과, 선인장 가죽을 중심으로 한 비건 레더 개발에 성공하며 그린컨티뉴를 창업하게 되었다.

그린컨티뉴의 비건 레더는 동물성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타사 대비 최대 78%의 높은 바이오매스 수치를 자랑한다. 또한, 선인장, 귤껍질 등 다양한 식물 기반 가죽을 개발하며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그린컨티뉴는 5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로서, 재생 가능한 자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들의 혁신적인 비전과 기술력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