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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정부가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4개 부처가 협력하여 진행 중인 이 프로그램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들에게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집중 제공한다.
2025년 5월 첫 시행된 '혁신 프리미어 1000'은 종래 운영해오던 유사 지원제도들을 통합하여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출범했다. 제1차에서 542개, 제2차에서 547개의 기업을 선정하여 총 1,005개(중복제외)의 혁신 프리미어 기업이 현재 지원을 받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2027년 말까지 정책금융기관의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금융부문에서는 대출 및 보증시 금리 인하, 보증료 감면, 대출 한도 우대, 정책펀드 투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제1차 선정기업 중 457개 기업에 대해서는 2026년 5월까지 총 4조 9,065억 원, 3,202건의 대출과 보증이 지원되었다.
비금융 부분에서는 투자자 매칭 기회 제공, 부스전시, IR 라운드 개최, 세무·회계·노무 등 경영 컨설팅 서비스가 제공된다. 127개 기업에 대해 총 246건의 비금융 혜택이 제공되었으며, 해외 거래처 매칭과 기술정보 보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2차 선정 기업 547개는 제조·모빌리티 107개, 인공지능 95개, 환경·스마트 농축수산 85개, ICT·디지털 63개 등 혁신성장 산업의 9개 테마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기업이 290개(55.8%), 지방 기업이 230개가 선정되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정부는 내년 상반기 제3차 선정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혁신 프리미어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