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회
사람에게 업무를 맞춰야 한다

(잘되는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요?) 잘되는 기업의 직원들 개개인의 특성을 잘 살려냅니다. 잘되는 기업은 무언가를 해보려고 하는 직원들, 회사의 방향에 맞추어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적합하고 적당한 수준으로 맞는 업무를 찾아 줍니다. 이를 위해서는 회사가 직원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람이 내면세계를 중시하는지, 세상과 타인을 중시하는 사람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그 사람이 실제 눈에 보이는 것만을 인식하는지, 실제 너머를 인식하는 사람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또, 그 사람이 관계와 사람 위주로 판단을 하는지, 사실과 진실 위주로 판단을 하는 사람인지도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람이 즉흥적인 생활을 하는지, 계획적인 생활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이 네가지를 검사하는 도구가 MBTI입니다. 네 가지 척도마다 두 가지 경우의 수가 존재하므로, 2의 4승으로 16가지 유형이 만들어집니다.
여러분은 회사내에 여러 사람들이 적절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업무를 놓고 사람을 배치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놓고 업무배치를 하십니까? 한번쯤, 직원들에게 MBTI 유형을 제시하도록 해봅시지요. 특히 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인재들의 MBTI가 그 업무와 맞는지를 관찰해보십시오. 영업하는 자리, 고객과의 관계를 높이기 위한 자리에 요구되는 MBTI가 있고, 연구개발하는 자리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요구되는 MBTI가 있습니다. 경리와 회계와 관련된 업무의 자리에서 요구하는 MBTI는 또 다릅니다. 그 자리와 적합한 유형의 MBTI 사람이 업무를 하고 있습니까? MBTI는 한가지 예입니다. 중요한 점은 사람에 맞는 업무를 배정해야지 업무를 정해주고 이에 맞추라고 하지 마십시오.
큰 회사에서는 인사담당이 라인쪽 임원과 상의하면서 직원들의 업무조정과 교육훈련, 코칭의 방법으로 미세한 조정을 합니다. 작은 회사에서는 대표의 이 일을 모두 해야합니다. 작은 회사에서 이 일은 더 중요합니다. 작은 회사일수록 성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영업에 바쁘다고 생산에 바쁘다고 이 중요한 업무를 늦추면 큰 낭패를 봅니다.
사람들의 능력은 비슷비슷합니다. 일의 성과를 내고, 못내고는 그 사람이 동기부여가 되어 있는지 아닌지가 제일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성과를 내는 기업들의 직원들의 특징은 몰입입니다. 어떻하면 몰입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까요? 회사가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자주 모니터링하고 동기부여방법도 찾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직원들 스스로 본인이 직접 동기부여를 하도록, 자연스럽게 몰입이 되도록 만드는 회사의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경험이 좀 있다는 선배직원이 함께 일하는 동료를 과소평가하거나 ‘라때’이야기를 못하게 해야 합니다. 대표가 직접 챙기십시오. 사람과 회사의 업무를 정합시키는 일은 대표의 업무입니다. 회사내의 모든 구성원들 사이의 관계가 건강할 때 그 기업은 혁신의 원천이 만들어진겁니다 (잘되는 기업은 무엇이 다를까요?)